-
푸들은 보기와 다르게 사냥능력도 있었답니다동물 2023. 6. 7. 13:35
1. 푸들의 유래
푸들의 유래를 살펴보면, 푸들을 가리키는 프랑스어 ‘카니쉬’는 오리 암컷을 의미하는 ‘칸’에서 비롯되었고,
프랑스 이름 카니쉬는 수영 능력 덕분에 주로 오리 사냥을 위해 사용되었기 때문에 카니쉬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푸들은 원래 야생물새 사냥에 활용되던 바베트라는 견종의 후손으로, 바베트의 특성이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743년부터 프랑스어로 바베트 암컷을 ‘카니쉬’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이후 바베트와 카니쉬(푸들)가 따로 분리되었다고 합니다.
푸들의 원산지는 독일이고 프랑스 귀족 여성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얻게 되면서부터 ,인근 여러 나라로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푸들은 다정하고 명랑하면서 충성심이 강한 성격 덕분에 반려견으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프랑스의 국견으로 모든 프항스인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2. 전통적인 사냥 견종 스탠다드 푸들
푸들 중에 가장 큰 품종인 스탠다드 푸들은 특히 오리 사냥과 고지대의 조류 사냥에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1990년대 초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새 사냥에 사용되기도 하였는데, 사냥에 적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예리한 지적능력과, 민첩한 수영에 필요한 발을 가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주로 사냥개나, 사냥감을 찾아오는 개로 이용되었지만 지금은 반려동물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푸들은 명랑하고 가벼운 몸으로 재주를 보여 주는 것을 좋아하고, 춤을 추는 듯한 걸음걸이와 예쁜 몸단장으로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반려견입니다.
3. 푸들의 특징
푸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 지능적이고 활기 있으며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견종으로,
처음 만날 때는 냉정하지만 잠시 후 정이 들고나면 천천히 따뜻하고 개성 있는 기질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푸들의 성격은 공격적이지 않으며, 평상시에는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위험이 다가오면 가족을 보호하는 충성심이 강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들은 일반적으로 훈련에 탁월한 능력이 있는 견종으로, 민첩성을 요구하는 많은 개 관련 스포츠 종목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주인이나 가족과 함께 하이킹과 캠핑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고, 수세기 동안 물을 좋아했던 견종으로, 수영과 관련된 여행을 좋아 한답니다.
푸들은 긴 다리를 가지고 있고, 털은 흰색, 검은색, 회색, 살구색, 크림색, 갈색등이 대표적인 색상이며, 기타 파란색, 은색, 카페오레, 은색베이지, 빨간색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표준푸들의 평균 수명은 11.5~12년으로 조사되었고 , 영국의 미니어처 와 토이의 조사에서는 14~14.5년의 수명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 푸들의 수명은 10~18년정도의 수명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푸들은 눈물을 과도하게 흘리는 대표적인 견종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현재 시중에는 이미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으나 부작용을 야기하여 최근에는 한약재를 활용한 부작용이 없는 보조제를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푸들의 종류별 체고와 몸무게(국제 애견협회 기준)
토이 미니어처 미디엄 스탠다드 체고(어깨높이,cm) 25 25~35 35~45 45~ 몸무게(kg) 2~3 3~6 6~20 20~27 출산 새끼 수(마리) 1~4 1~8 1~10 2~12 4. 털관리
곱슬곱슬한 푸들의 털은 엉키지 않도록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털이 계속 자라기 때문에 미용은 필수입니다. 푸들의 눈에서 눈물이 나기 때문에 눈 주변의 털이 변색되는 눈물독이 생기지 않도록 케어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푸들은 얼굴털 관리가 중요한데, 얼굴털을 방치한다면 얼굴에 염증이 생길 수 있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5. 푸들의 주요 질병
1)에다슨 병 ;
푸들의 가장 흔한 질병으로 초기 증상이 모호하고 다른 상태로 쉽게 오인되기 때문에 종종 진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애디슨병은 치명적인나트륨, 칼륨등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지만 조기에 잡아 평생 약물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개는 비교적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2) GDV(위의 심각한 팽창)
푸들의 두 번째 질병은 위의 비틀림으로 발생하는 위의 심각한 팽창을 겪는 GDV의 높은 발생률이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안절부절못함, 편안함을 느끼지 못함, 걸음걸이가 이상하거나, 거동도 없는 무기력함 등으로, 개의 복부가 눈에 띄게 부어오르거나, 위의 비틀림으로 괴로워할 수 있습니다..
이때, GDV에 걸린 푸들은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생존은 일반적으로 주인이 빠른 시간 안에 수의사에게 갈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푸들의 몇 가지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앵무새는 잉꼬부부를 떠 올립니다. (20) 2023.06.11 세인트 버나드는 듬직한 우리의 친구랍니다 (6) 2023.06.09 치와와는 작아도 매서워요 (22) 2023.06.04 포메라니안은 예쁜여우같아요 (2) 2023.06.02 햄스터 잘키우기 (0)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