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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종 관상어의 대표는 구피관상어 2023. 6. 21. 12:36
구피의 원산지는 남미의 트리니다드 토바고 및 브라질 북부, 베네수엘라 등인데요. 열대어는 구피로 시작해서 구피로 끝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애호가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구피 1. 열대어 구피의 특징
구피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관상어이며, 낮은 가격의 팬시구피부터 엄청난 가격대를 형성하는 고급품종까지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 구피는 일반적으로 수명이 2~5년 정도이고, 크기는 보통약 3~5 cm 길이로 자라는 작은 물고기로 암컷은 단조로운 색상인데 반해, 수컷 구피는 회색, 노란색, 희색 바탕에 푸른색, 붉은색, 녹색, 검은색 무늬등의 다양한 색조를 가진 화려한 색상의 꼬리로 유명합니다. 암컷 구피도 전체적으로는 덜 화려하지만, 여전히 눈에 띄는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 상태에 특별히 민감하지는 않지만 약알칼리성 물을 선호하고, 수온은 24°C~ 28°C 사이의 따뜻한 물을 좋아합니다.
구피 2. 엄청난 번식력
구피는 치어를 낳는 주기가 약 1달로 짧고 치어 수도 굉장히 많은데요
사육자가 번식을 막을 방법이 없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정도로 번식이 쉽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근처 연못에 방류하거나 심지어는 그냥 변기에 내려버린다고 할 정도인데요. 구피 몇 마리 데려왔다가 수가 엄청나게 불어나서 당황하는 초보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번식을 시키기 싫으면 암컷과 수컷을 분리해서 기르면 될 듯싶고요.
물고기 수가 늘어날수록 군영과 조화를 보여주며 관상적 가치가 급상승하는 군영어종과는 달리, 군영이 아닌 개체마다의 아름다움에 중점을 두고 개량되었음을 아셔야 하며, 숫자가 많은 것보다는 소수개체의 움직임을 즐기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3. 대표적인 종류를 보면
각각 독특한 색깔, 패턴, 그리고 지느러미 모양을 가진 많은 종류의 구피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고정구피와 팬시구피로 나눌 수 있답니다.
1.)고정구피... 부모가 가진 형질이 자손에게 그대로 유전되도록 고정시킨 종류인데요. 몸통이 검고 꼬리도 검은 구피 수컷과 암컷을 교배하면 거의 똑같은 확률로 부모가 가진 형질이 자손에게 그대로 유전되도록 하여 똑같이 생긴 치어를 얻을 수 있는데요. 외모가 화려하고 가격도 고가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2)팬시구피.... 부모의 형질이 치어에게 그대로 온전히 전달되지 않는 막구피라고 하는데요. 팬시구피 중에도 화려한 외양을 가진 개체가 태어날 수 있으며 관상 가치가 나쁘지도 않는데요. 장점은 고정구피에 비해 튼튼하고 오래 산다는 것입니다.4. 사육환경

구피 구피는 번식이 매우 빨라서 한두 쌍을 넣어둬도 얼마 후면 어항이 구피로 바글바글 한데요. 이걸 방치하면 수질이 빠르게 악화되므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줘야 합니다.
정기적인 물갈이를 통해 대부분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데, 몇 달 주기로 전체 물갈이를 하는 전체환수보다는 조금씩 자주 물을 갈아주는 부분환수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다량의 사료 등이 물을 오염시키는 등의 이물질이 들어갔다면 전체환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정구피가 막구피에 비해, 수컷이 암컷에 비해 쉽게 죽는다고 하는데요. 어항 세팅 후 2주 정도 물잡이가 완료되어 안정된 환경의 어항에 투입해 기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먹이는 구피 전용 사료나 소형어 사료를 먹이는데요 , 사료는 하루에 3~4회 정도로 소량이면서 자주 주고, 한 입에 삼킬 수 있는 먹이라면 무엇을 주어도 잘 먹고 잘 자란답니다. 암컷이 치어를 많이 낳기를 원하면 실지렁이, 물벼룩, 장구벌레등의 생먹이를 먹이는데요. 생먹이도 건조 및 냉동된 형태로 제조되어 판매되고 있답니다. 구피용으로 여러 열대어용품 회사에서 사료를 출시하고 있으니 적절한 것을 찾아 먹이면 됩니다.
갓 태어난 구피 치어는 하루나 이틀 후부터는먹이를 주기 시작하고요. 먹이는 보통 어미의 먹이를 갈아서 주거나 아르테미아를 주게 되는데요. 약 2cm 정도로 키워놓으면 성어에게 잡아먹히지 않을 만큼의 사이즈가 되므로 부화통 밖에 풀어놓고 키워도 됩니다.
5. 주의해야 할 질병

구피 1) 바늘꼬리병
구피는 수질에 약한 어종이라 수질이 좋지 않으면, 꼬리가 녹아서 죽을 수도 있는데요. 수질관리가 안되면 구피를 떼죽음 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2) 솔방울병
솔방울병은 수질악화로 인한 구피의 면역력 약화로 찾아오는 질병으로, 에로모나스 세균에 의해서 걸리게 되는데요. 늙거나 병약한 개체가 걸리기 쉽답니다.. 굉장히 치명적인 질병이라 한번 걸리면 회생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3) 백점병
열대어의 몸통과 지느러미 어느 곳에서든 발생하는 하얀색 반점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한두 개뿐이라 발견을 못 할 수 있지만 곧 열대어에게 다수 전파되어 발생합니다.. 섬모충류의 기생충에 의해서 감염되는데, 기생충의 경우 수조에서 상주할 수 있고 물고기 지느러미 사이 혹은 아가미 등에 있다가 물고기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번식을 크게 하게 됩니다.
4) 꼬리 녹음병
지느러미가 녹거나 찢겼으며 그림과 같이 가장자리가 녹아서 흐물흐물한 형태를 보이는데요. 잘 어울릴 수 없는 열대어끼리 합사로 인해 싸움이 벌어지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폐사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주의 깊게 관찰하여야 합니다.
위의 질병들을 잘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이 수조의 수질과 관련한 수질관리가 원인임을 알 수 있듯이 수조는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여야겠고 다른 어종을 합사사육하고 있다면 더욱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열대어종 구피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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