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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닮은 외모 웰시코기반려동물 2023. 7. 22. 08:11
오늘은 농장에서 짧은 다리를 이용해 소떼나 양 떼 사이를 빠르게 돌아다니면서 소나 양을 몰던 웰시코기(Welsh Corgi)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볼까 합니다.
외모처럼 영리하고 성격이 온순한 견종으로, 짧은 다리로 아장아장 걸어 다니며 엉덩이를 씰룩거리고, 여우처럼 쫑긋 서 있는 귀와 툭 튀어나온 주둥이, 혀를 길게 내밀 때마다 귀여운 견종입니다.
1. 웰시코기의 종류
펨브로크 ~ 키 25.4cm~30cm, 몸무게 10~12kg, 주로 수술을 많이 하여 꼬리가 짧거나 거의 없음.현재 우리나라에서 키우고 있는 종은 대부분은 펨브로크라고 합니다.
카디건 ~키는 보통 30cm 이상이고, 몸무게는 11~17kg으로 펨브로크 보다 조금 더 크고 무거움.2. 영국여왕의 반려견
영국웨일스 지역의 개품종 중의 하나인데, 이름을 분석하면 welsh(웨일스)의 corgi(다리가 짧고 코가 뾰족한 작은 개)라는 뜻인데요. 영국왕실에서 키우던 개로 유명합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30여 마리의 웰시코기를 길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웰시코기는 ‘왕실의 코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는데요.우리나라는 80년대 말부터 애견백과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다가 2010년대 중반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해 지금은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견종인데요. 털이 많이 빠지고, 활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실내에서 키우기 위해서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비만에 걸리기 쉽고, 허리디스크, 관절 문제 등의 유전적 의료 문제를 안고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3.건강관리 및 질병
반려인들이 가장 주의해야 하는 웰시코기의 건강은 비만문제인데요. 웰시코기가 소비해야 하는 에너지가 상당히 많은데 비해 실내에서 사는 반려견이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은 제약돼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웰시코기의 다리는 짧기 때문에 비만이 되면 배를 땅에 끌고 다니게 될 수도 있습니다.
웰시코기는 다리가 짧은 견종이기 때문에 정형외과적인 질병도 많이 앓고 있는데, 목과 허리의 추간판 디스크입니다. 만일 비만이라면 더욱 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는데, 디스크가 악화되면 다리가 마비될 수도 있다고 하니 관찰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간질성 발작이나 요로결석 등의 질병이 유전적으로 잘 발생할 수 있는 견종이고, 녹내장도 발생할 수 있으니 웰시코기의 반려인들은 동물병원을 찾을 때 이와 같은 문제가 없는지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반려인들이 가장 주의해야 하는 웰시코기의 건강 문제는 단연 비만입니다. 웰시코기가 소비해야 하는 에너지가 상당히 많은데 비해 실내에서 사는 반려견이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은 제약돼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웰시코기의 다리는 짧기 때문에 비만이 되면 배를 땅에 끌고 다니게 될 수도 있습니다.
웰시코기의 운동량을 높여준다고 무리한 운동을 시킬 경우에는 관절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유전적으로 관절 문제를 안고 있는 견종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과도하게 많이 달리게 하는 운동이나, 무리한 등산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제한급식이나 전문가의 추천급식을 통한 식이조절과 가벼운 산책 및 운동으로 비만, 질병예방을 할 것을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4. 반려견으로 입양 시에 주의점
요즈음 반려견으로 웰시코기를 키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웰시코기는 털이 많이 빠지는 것과 매우 활동적인 습성 때문에, 그 귀여운 외모와 치명적인 뒤태만으로 입양하기에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첫 번째, 웰시코기는 원래 목축견이었기 때문에 소나 양 떼 사이를 빠르게 뛰어다녔던 견종으로, 짧은 다리임에도 활동량이 많은 견종으로 자신의 욕구를 채우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일정 시간의 산책과 관리가 필요하고,
두 번째, 웰시코기를 쉽게 입양했다가 털 관리가 잘 되지 않아 파양 하거나 유기하는 일도 많이 벌어진다고 하니 이런 점들을 잘 고려하여 신중히 입양을 결정하셔야 될 듯합니다. 털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입양은 포기하는 편이 좋은데요. 특히 아파트에서 키울 예정이라면 청소기를 매일 돌리는 것은 기본이고 청소기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할 듯합니다.
겁이 없고 영리하며, 상당히 적극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편으로, 난관에 부딪혀도 스스로 판단하여 해결하는 등 지능도 높다고 하는데요. 스킨십을 좋아하고 애교도 많은 데, 특히 주인에 대한 충성심은 모든 견종 중에서 최고라고 합니다.
덩치가 있는 개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싶어 하는 분들이 입양하시면 좋을듯합니다.